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오는 3월부터 기후변화로 인해 기록적으로 발생하는 폭우, 강풍, 태풍에 취약한 대형 노령 가로수 2,210주에 대해 '2024년 가로수 위험성 평가 진단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시비 보조금 50%를 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느티나무, 벚나무 위주로 위험성을 진단할 예정이며 1차 기초현황조사와 2차 정밀진단을 통해 수목의 위험성을 평가해 위험 수목을 판별한다. 그 결과에 따라 사전에 위험 수목 조치 및 관리를 통해 재해 예방, 가로수의 공익적 기능 유지, 공공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가로수는 지난 수십 년간 구민들에게 녹음제공, 미기후 조절, 환경오염 저감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했으나 대형 노령 수목들의 쓰러짐 위험이 우려된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자연 재난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선제적으로 대비해 안전한 가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사업에서는 관내 버즘나무와 목백합을 위주로 진단한 결과, 약 1,800주 중 1차에서 e등급 12주, 2차에서 d∼e등급 133주가 나와 총 145주에 대해서 현재 후속 조치 중이다.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가 한강을 둘러싼 지리적 특성과 대명항 등 해양수산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전문가 및 관계자들로 구성된 '대명항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TF'를 발족하고 관광산업 잠재력 향상 방안 도출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대명항 연계 관광 활성화 TF 회의 및 자문관 위촉식을 개최하고, 김포시의 관광산업 잠재력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병수 시장은 "도시 성장에 있어 바다는 큰 의미"라며 "관광산업이 김포시의 미래에 중요한 요소인 만큼, 대명항을 구심점으로 한 종합적 발전 방안 수립 및 실행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분야 자문관 3인, 김포시 해양, 관광 관계자들과 함께 한 이날 회의에서는 서해안과 경인아라뱃길 등 주변 지역의 자연환경과 물길을 활용해 김포시가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획이 제시됐다. 특히, 대명항을 중심으로 한 종합적인 발전 방안이 모색됐으며, 무인도의 활용과 발전 방향에 대한 가능성도 제시됐다. 구체적으로는 ▲대명항 숙박 유도 전략 ▲야간 문화 조성 필요 ▲대명항과 아라마리나 연결 계획 ▲대명항 수산물 활용 먹거리 개발 ▲비어기 활성화 방안 ▲공항과 항구의 연계
[한국방송/김국현기자] 보건복지부는 의사단체 중심으로 의사 수가 부족하다는 증거를 찾아볼 수 없다고 주장하는 것과 관련, 국책연구기관인 KDI나 서울대학교 연구 등을 보더라도 의사 수가 부족하다는 근거는 충분히 많다고 19일 밝혔다. 또 의대 정원 2000명 확대를 두고 과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독일·프랑스·일본 증원 사례에 비교해 오히려 2000명 증원도 부족하다고 반박했다. 다음은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정례브리핑 내용을 토대로, 의사단체 등에서 제기하는 주장에 대한 정부의 입장이다. 현 수준 유지할 경우 의사 수 2035년까지 1만 명 부족 <주장> 정부는 OECD와의 비교 이외에 의사 수가 부족하다는 증거를 찾지 못하고 있다? <설명> 국책연구기관인 KDI,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서울대학교 연구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 의사 수는 현 수준을 유지하는 데에만 2035년까지 1만 명이 부족합니다. 현재도 병원에서는 의사를 구하기 어려운 문제와 이 때문에 의료를 제때 이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에서 고액의 연봉을 제시하며 오랜 기간 모집해도 의사를 구하기 어렵다는 기사는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인천/김국현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자카르타, 발리 등 인도네시아 주요 공항장 및 임원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공항장 초청연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1차 연수를 진행했으며, 자카르타, 롬복, 족자카르타 등 13개 지역의 공항장 및 임원 등 20명이 교육생으로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공사 인재개발원에서 경영전략, 허브전략, 상업마케팅, 여객서비스, 주변지역 개발 등 6개 분야 전문 강의를 수강했으며, 3차례의 현장견학을 통해 인천공항 건설, 운영 및 경영 노하우 및 전문지식을 습득했다. 특히 교육생들은 우수한 고객 경험 서비스를 위주로 상업 및 고객 편의시설을 견학했다. 최근 인천공항은 2년 연속 ACI 고객경험 인증 최고 등급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류의 인기에 힘입어 공항 내 'K-culture zone'에서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도 교육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공사는 오는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발리, 마카사르, 파푸아 등 공항장 및 임원 26명을 대상으로 2차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2018년부터 2년간 인도네시아의 공
[강화/김국현기자] 유천호 강화군수가 19일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역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문화예술 도시 건설 ▲미래 교육 혁신 ▲안전한 강화 ▲농·축·어업 육성 ▲사람이 모여드는 관광도시 조성 ▲미래성장동력 확대 ▲삶의 질 혁신 등 강화군의 안전·관광·복지·교통을 총망라한 핵심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함께 만들어요! 풍요로운 강화!'를 실현할 역점사업 57건을 선정해 매달 추진 상황과 방향을 점검할 것을 계획했다. 주요 역점사업으로는 ▲로컬 팜 빌리지 조성 ▲외포지구 종합어시장 건립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강화군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생활환경 개선 사업 등이 포함됐다. 군은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중앙·시·외부 기관과의 공조 및 협력을 강화하고, 국회의원·시의원을 찾아가 협의하는 등 지속적인 적극 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지역발전과 복지증진은 공직자의 기본 책무이자 군민과의 약속이다"며 "올해는 민선 8기 임기의 반환점을 도는 해인 만큼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이 변화와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2월 19일부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은 길고양이를 포획(Trap), 중성화 수술(Neuter)한 후 왼쪽 귀 끝의 1cm를 제거, 원래 살던 곳에 방사(Return)하여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조절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김포시 내 몸무게 2㎏ 이상인 고양이로, 포획된 길고양이의 몸무게가 2㎏ 미만이거나 수태 또는 포유 중임이 확인된 개체 그리고 기존에 중성화하여 방사한 개체는 TNR 제외 대상이다. 사업 신청은 김포시 홈페이지(https://www.gimpo.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선별방법은 선착순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9일부터 사업 종료 시까지며 총 1,100마리의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을 통해 길고양이의 개체수 조절 및 민원 해결로 지역주민 간 갈등 해소를 통한 공존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궁금한 사항은 김포시 축산과 동물위생팀(031-5186-432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19일 “이 시간부로 전국 221개 전체 수련병원의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한다”면서 “오늘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현황이 파악되는 대로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박 차관은 “정부의 수차례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대한의사협회가 집단행동을 예고하고, 전공의 출근 거부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의사협회는 28차례 협의 등을 거쳐 마련한 필수의료 패키지를 발표했을 당시, 환영과 공감의 뜻을 표하고도 이제 와서 전면 백지화를 주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전공의 집단행동에 대해서도 국민 생명과 건강에 대한 우려와 걱정 없이 이를 부추기고 있다”며 “의사협회는 정부의 조치를 의사에 대한 도전이라고 하고 의대생과 전공의들의 자유의사에 기반한 행동을 처벌하려 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의료 대재앙을 맞이할 것이라고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 국무총리의 담화문을 겁박이라고 했다”며 “(이는)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의사의 표현이라고 하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정부가 주민등록번호 변경에 중대성·시급성이 인정되어 긴급한 보호가 필요한 경우에 한해 변경 처리기간을 90일에서 45일 이내로 대폭 단축했다. 행정안전부는 주민등록번호 유출에 따른 주소·연락처·계좌번호 등 개인정보 접근 및 보복 위험 등 유출로 인한 2차 피해를 신속히 방지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주민등록법 개정안을 마련해 지난 17일부터 본격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성폭력, 스토킹 범죄 등 긴급한 변경 신청 필요성이 있는 경우, 심사·의결 기간을 절반이하로 단축해 2차 피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내용 앞으로는 생명·신체에 위해 또는 위해 발생이 긴박해 중대성·시급성이 인정된 경우, 주민등록변경 심사·의결 기간을 현행 90일 이내에서 45일 이내로 대폭 단축한다. 이에 개정 주민등록법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한 변경 신청 때 주민등록변경심의위원회의 심사·의결 기간을 단축 처리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다만 위원회가 45일 이내에 심사·의결을 완료하기 어려운 경우, 위원회 의결을 통해 30일의 범위에서 그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법 개정에 따라 시행령도 위원회가 주민등록번호 변경 청구의 중대성·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는 2월 16일(금) 8시 30분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제9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집단행동과 관련된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및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각종 시범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2월 15일 24시 기준 정부가 확인한 결과 원광대병원, 가천대길병원, 고대구로병원, 부천성모병원, 조선대병원, 경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7개 병원에서 154명이 사직서를 제출하였으나, 실제로 사직서가 수리된 곳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였다. 이에 정부는 상기 병원을 포함하여 전체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집단연가 사용 불허 및 필수의료 유지명령을 발령하였고, 금일 중 출근을 안한 것으로 알려진 병원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현장 점검 결과, 진료를 거부한 전공의들에 대해서는 개별적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에는 상응하는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와 더불어 필수패키지 정책의 이행상황도 점검하였다. 지난 1월부터 시행한 「중증 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어, 금년 상반기 중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고, 「심뇌혈관질환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마라탕, 양꼬치, 훠궈 등을 배달하는 음식점 등 3200여 곳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코로나19 이후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한 배달음식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치킨, 피자, 김밥 등 대표적인 배달음식을 선정해 분기별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지난해 7월 서울 시청, 중구청 관계자들이 서울 중구 거리에서 거리가게(노점)를 대상으로 바가지 요금 및 위생 안전 등을 점검하고 있다. 2023.7.31.(ⓒ뉴스1) 이번 1분기에는 마라탕, 양꼬치, 훠궈를 전문으로 배달하는 음식점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하는 한편, 소비 환경이 다양한 형태로 변화되면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자판기, 로봇 등으로 커피를 조리·판매하는 무인카페도 점검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조리시설의 위생적 관리기준 준수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료 보관·사용 ▲식재료의 보존·보관기준 준수 ▲작업장 내 이물(쥐·해충 등)을 방지하는 시설기준 준수 ▲건강진단, 위생모·마스크 착용 여부 등이다. 점검과 함께 조리된 음식 200여 건을 무작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 돌봄을 받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27일 전국에서 시행된다. 보건의료·건강관리·장기요양·일상생활돌봄 등 4개 분야 30종 돌봄 서비스가 연계되고, 2030년까지 60종으로 확대e된다. 보건복지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통합돌봄정책위원회를 열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로드맵을 논의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고령화 심화와 복합적인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에 분절적으로 제공되던 의료·요양 등 돌봄서비스를 지역사회 중심으로 통합·연계하는 제도다. 정부는 그동안 시범사업을 통해 제도를 준비해 왔으며 오는 27일부터 전국 시행에 나선다. 이번 로드맵은 제도 시행에 앞서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입기(2026~2027년), 안정기(2028~2029년), 고도화기(2030년 이후) 등 3단계로 구분해 대상자 확대, 서비스 확충, 제도 기반 강화 방안을 담았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 로드맵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우선 노인과 고령 장애인, 65세 미만 중 의료 필요도가 높은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작한다. 2단계(2028~2029)에서는 중증 정신질환자로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최근 10년 간 월별 산불 발생 현황에 따르면 산불은 3월과 4월에 가장 많았으며, 전체 산림 피해 면적의 88%(1만 2762ha)가 3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원인별로는 입산자 실화가 159건(30%)으로 가장 많았고 쓰레기 소각 65건(12%), 논밭두렁 소각 54건(10%), 담뱃불과 건축물 화재가 각각 36건(7%)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본격적인 봄철로 접어들며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함께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는 물론 산불 발견 즉시 119·112·산림관서로 신고 및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10년(2016~2025년)간 월별 산불 발생 현황(단위:건, ha / 제공=산림청) 1996년부터 2025년까지 지난 30년 동안 산불은 연평균 477건 발생해 6458ha의 산림을 불태웠으며, 최근에는 피해 규모가 100ha 이상으로 대형화하는 추세다. 특히 지난해 한 해에만 산불로 10만 5099ha의 산림이 소실됐는데 이는 1996~2024년 산불 피해 면적을 모두 합친 8만 8628ha보다 더 넓은 수치다. 이에 행안부는 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입산 시 성냥이나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이용철)은 ‘KR1폭발물탐지제거로봇’을 3월 5일부터 우리 군 일선부대에 실전 배치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폭발물탐지제거로봇’은 국내 연구개발을 통해 전력화하는 최초의 로봇 무기체계로 자주국방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우리 군은 지난해 12월, 이 로봇에 ‘KR1폭발물탐지제거로봇’이라는 고유명칭을 부여하였습니다. ‘K’는 우리 군의 무기체계를, ‘R’은 로봇 무기체계를, ‘1’은 국내 연구개발을 통해 최초로 전력화하는 로봇 무기체계의 순번을 의미합니다. 우리 군의 폭발물처리반 요원들은 365일 24시간 출동 대기하며,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되면 30분 이내에 약 30kg의 특수 장비를 착용하고 출동합니다. 지금까지는 폭발물처리반 요원이 직접 휴대용 탐지기를 사용해 폭발물을 탐지·제거하는 위험한 작전을 수행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우리 군으로 배치가 시작된 ‘KR1폭발물탐지제거로봇’은 위험한 작전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로봇이 폭발물 탐지와 제거를 대신 수행함으로써, 장병들의 안전을 크게 향상시키고 복무환경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KR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장례지도사에게 유가족 알선 대가로 '뒷돈'(리베이트)을 제공한 장례식장에 시정명령을 부과하고 장례업계 불공정 관행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공정위는 양주한국병원장례문화원㈜가 상조업체 소속 장례지도사들에게 유가족 알선 대가로 리베이트를 제공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행위금지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양주한국병원장례문화원㈜은 2021년 11월부터 2025년 8월까지 112개 상조업체 장례지도사들에게 총 3억 4000만 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장례업계에서 통용되는 은어인 '콜비'와 '제단꽃R' 방식이 사용됐다. '콜비'는 장례지도사가 유가족을 장례식장에 알선하는 대가로 건당 70만 원을 지급하는 방식이며, '제단꽃R'은 장례식장이 지정한 꽃집에서 제단꽃을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결제 금액의 30%를 장례지도사에게 제공하는 방식이다. 공정위는 이러한 행위가 정상적인 거래관행을 벗어난 것으로 공정거래질서를 저해하거나 저해할 우려가 있는 불공정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23일 오전 제주시 한 장례식장에 근조화환들이 늘어서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2025.5.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글로벌 한식 교육기관 '수라학교'를 운영해 한식 실무 인력을 양성하고, 2027년에는 하이엔드 한식 전문가 양성을 위한 '프리미엄 수라학교'를 설립한다. 농식품부는 5일 '글로벌 한식 교육 강화 방안'을 마련해 국무총리 주재 제10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한식과 K-푸드의 세계적 위상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한식을 글로벌 식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전문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는 업계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글로벌 한식 교육기관 '수라학교'를 운영해 세계 각국에서 활동할 수 있는 한식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한다. 미국 조지아대 학생들이 22일 서울 중구 샘표 우리맛공간에서 열린 한식 쿠킹클래스에서 겉절이, 불고기 등을 만들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2025.5.22 (사진=연합뉴스) 먼저 하반기부터 민간 인프라를 활용한 '민관 협력형 수라학교'를 운영해 한식 기초부터 조리법, 경영까지 산업 전주기 실무형 교육을 제공한다. 대학과 기업 등을 공모로 선정해 정부가 개발한 표준 커리큘럼을 적용하고, 국내 유명 한식당과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또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에 있는 대학과 동일한 수업을 듣고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교육부는 베트남 하노이 에프피티(FPT) 타워에서 경북대학교와 베트남 에프피티(FPT) 대학교 간 프랜차이즈 운영 합의각서(MOA)를 5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대학교 간 프랜차이즈 운영은 국내 대학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해외 대학에 전수해 현지 학생들이 한국에 오지 않고도 국내 대학과 동일한 수업을 듣고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은 국립대학이 해외 대학과 협력해 현지에서 본교 명의 대학을 설립하고, 본교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위를 수여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구 북구 경북대에서 학생들이 시험 가동을 시작한 일청담 분수대 주변을 산책하고 있다. 2026.3.4. (ⓒ뉴스1) 에프피티는 소프트웨어, 통신과 교육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베트남 최대 아이티(IT) 기업으로, IT 인재 양성을 위해 에프피티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국립대학의 해외 진출은 인적 교류 혹은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머물렀다. 그러나 이번 사례는 교육과정, 학사관리, 학위 수여까지 결합한 '한국형 고등교육 모형'을 해외에 직접 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지식재산처는 3일 오후(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대통령궁에서 열린 한-필리핀 정상회담을 계기로 필리핀 통상산업부와 '지식재산 심화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양 정상 임석 하에 교환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작년 10월 특허청이 지식재산처로 승격한 이후, 2022년 특허청과 필리핀 지식재산청이 체결한 기존 MOU의 협력 범위와 수준을 한층 심화·확대한 것으로, 양국 수교 77주년을 맞은 날 체결되어 우호 관계를 공고히 하는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김용선 지식재산처 처장과 마리아 크리스티나 알데게르 로케 필리핀 통상산업부 장관이 3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말라카냥궁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지식재산 분야에서의 심화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개정)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3.3. (ⓒ뉴스1) 양국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위조상품 대응을 위한 공동 법집행 강화 ▲지식재산 데이터 교환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식재산 행정 서비스 개선 등 지식재산 보호·법집행 및 AI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4일 오후 나다니엘 아레발로 필리핀 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