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강욱주기자) 앞으로 교통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등 교통법규를 위반해범칙금 부과를 받은 운전자가 이의신청을 하기 위해 경찰서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8일 교통법규 위반 운전자에게 부과하는 범칙금 통고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 방식을 현행 방문 접수 방식에서 인터넷 접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개선할 것을 경찰청에 의견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표명은 교통법규를 위반해 경찰로부터 범칙금과 벌점부과를 통고받은 운전자가 이의신청하기 위해서는 경찰서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해달라는 민원에 따른 것이다. 경찰청은 ‘교통단속처리지침’에 따라 단속일로부터 10일 이내에 단속지 또는 주소지 경찰서에 직접 방문해 이의신청하도록 하고 있다. 교통범칙금 통고처분제도는 경미한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해 교통경찰관이 직접 그 위반 현장에서 위반 행위에 해당하는 이유를 명시한 범칙금 납부통지서로 범칙금을 납부할 것을 명하는 행정처분이다. 통고처분에 불만이 있어 이의신청을 하거나 범칙금 납부통지서를 받기를 거부하는 경우에는 즉결심판을 통해 이의신청 인용 여부 등이 최종 결정된다. 권익위는 지난해 범칙금 부과 건수는 497만 9
(한국방송뉴스/강욱주기자)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에프엠케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기흥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 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파사트 B6 2.0 TDI 승용자동차의 경우에는 국토부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조사에서 엔진오일펌프의 동력 전달 장치의 마모 때문에 발생하는 엔진오일펌프의 작동불량 현상으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음이 확인됐다. 리콜대상은 지난 2005년 7월 13일부터 2008년 5월 16일까지 제작된 파사트 B6 2.0 TDI 승용자동차 2425대로,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30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에프엠케이에서 수입·판매한 콰트로 포르테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뒷차축의 일부 부품의 조립 불량으로 뒷바퀴의 정렬상태가 유지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3년 3월 15일부터 2015년 9월 23일까지 제작된 콰트로 포르테, 기블리 승용자동차 1957대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4일부터 에프엠케이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
(한국방송뉴스/강욱주기자) 국토교통부는 ‘말레이시아 페낭2교 안전진단사업’을 한국시설안전공단과 국내 민간업체가 컨소시엄으로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말레이시아 정부와 지난 2015년 10월부터 9개월간 협의를 통해동남아시아 최대 교량인 말레이시아 페낭2교의 안전진단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페낭2교 전경.(사진=국토교통부)이번에 체결한 안전진단사업은 공단과 국내 안전진단 업체인 EJtech, KSM가 페낭2교의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사업으로 이는 민·관이 협력해 해외 교량 안전진단 사업을 최초로 수주한 우수 사례다. ‘말레이시아 페낭2교 안전진단사업’은 총연장 24km에 달하는 말레이시아 페낭2교 중 사장교 형식의 475m 특수구간에 대한 안전성을 정밀 진단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안전진단사업에는 드론을 활용한 교량 형상 계측 및 광섬유 기반의 스마트 센싱 손상감지 기술 등 국내 최첨단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계획에 따라 올 7월에 페낭2교 사장교 구간에 대한 1차 정기점검을 착수하고 오는 2018년 2차 정밀점검을 거쳐 2019년 말 정밀안전진단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그간 영세한 업체를
(한국방송뉴스/강욱주기자) ‘한류와 함께하는 2016년 쇼핑관광축제’가 ‘Korea Sale FESTA(코리아 세일 페스타)’라는 명칭으로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21일 쇼핑관광축제 민관합동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확정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4월 28일 국무회의를 통해 2016년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규모 세일과 해외 관광객 유치, 한류 등 문화가 어우러진 쇼핑관광축제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1차 회의에선 쇼핑관광축제의 명칭을 선정하고 개막식 준비 현황, 세일 행사 등 세부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 지난 5월17~30일 ‘대국민 쇼핑관광축제 명칭 공모전’을 열어 응모작 3284건 중 ‘K-FESTA(K-페스타)’ ‘Korea Shop Fun Festival(코리아 숍 앤드 펀 페스티벌)’ ‘Grand Shopping KOREA(그랜드 쇼핑 커리아)’ 등 후보작 3개를 선정한 뒤, 이를 전문가 자문을 통해 발전시킨 명칭이다. ‘Korea’는 한국을 대표하는 행사임을, ‘Sale’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상품·관광·문화를 모두 다 판매하는 세일행사를, ‘FESTA
(한국방송뉴스/강욱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이하 국토부)는 6월 21일(화)에 서울시와 합동으로 17개 지자체의 지하안전관리 담당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지하안전관리 정책설명회 및 공동탐사·복구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기존의 중앙정부 위주의 하향식 정책설명회와 차별화하여 지하안전관리 정책을 총괄하는 국토부가 주최하고 지반침하 예방대책을 체계적으로 이행중인 서울시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서울시는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른 지자체보다 앞서 지하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14)하여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이번 정책설명회는 서울시의 모범적인 지하안전관리 사례 시연을 통해 중앙정부의 지하안전관리 정책이 다른 지자체에도 조기에 정착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 서울시는 도로하부 공동탐사, 노후하수관 정비, 지하수 및 굴착공사장 관리 강화, 전담조직 및 인적역량 강화 등의 내용의 지하안전대책을 추진 중 정책설명회에 참석하는 지자체 담당 실무자들은 먼저 국토부가 추진 중인 지하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울 시청 인근의 공동탐사 현장을 방문하여 서울시가 시연하는 공동탐사부터 대응·복구까지의
(서울/강욱주기자) 현대자동차가 서울시를 더 아름답게 만드는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 다섯 번째 이야기를 진행했다. 현대자동차는 18일(토) 서울시설공단,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ASA-K: Association Student Ambassadors-KOREA)과 함께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환경 개선을 위해 디자인 페인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서비스지원실장 이경헌 이사, 서울시설공단 박호영 교통시설운영처장,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 김성혁 의장을 비롯해 임직원들과 대학생 홍보대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14년 4월부터 시작된 서울시의 환경 개선 캠페인 ‘서울, 꽃으로 피다’의 일환인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 다섯 번째 활동으로 서울 내 지역을 선정해 안전하고 깨끗한 장소로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은 지난 2014년 남영역 주변 원예 활동을 시작으로 ▲ 서울역 고가 꽃밭 조성 ▲ 한강중학교 주변 벽화 조성 ▲ 서울 정원박람회 정원문화 확산관련 시민프로그램 참여 활동을 이미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공영주차장 공공 디자인 페인팅은 다섯 번째 활동이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화(花)려한
(서울/강욱주기자) ‘NGO 통일 좋아요’(대표 신대경)가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을 만나 ‘통일 좋아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정부에서 4선 고지를 점령한 홍문종 의원은 19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새누리당 사무총장을 거쳐 20대 국회에서는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으로 활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경기 북부의 중심이자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전초기지가 될 의정부 국회의원으로서 홍문종 의원은 그 누구보다도 한반도 통일문제에 대해 각별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통일 좋아요’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홍문종 의원은 “조국의 통일을 위하여 모든 민족의 역량을 모아야 한다”며 “반드시 통일을 이뤄, 다가올 미래에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국가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와 더불어 “의정부가 통일을 준비하는 제일의 거점 도시로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통일을 위한 모든 일에 동참하겠다” 말하였다. 통일좋아요 신대경 대표는 “20대 국회가 개원하고 처음으로 진행된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홍문종 의원에게 깊이 감사함을 표한다”며 “곧 추진하게 될 ‘통일과 함께’하는 국회의원 위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한국방송뉴스/강욱주기자)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 지부장(황덕규)은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추진’의 목적으로 상습정체, 사고다발 교차로를 개선하였다. 상습정체로 인해 교통사고가 대체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 서울시내 교차로 중 역촌역, 신도봉사거리, 화계사, 서울체육회 등 4개소에 대해 공단에서 자체 개발한 교통안전점검차량(TSCV)을 이용하여 도로기하구조와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정밀조사 및 분석을 시행하였으며, VISSIM(운전자 행태와 Network를 차량추종모형에 기반한 교통류 분석 프로그램) 시뮬레이션 분석결과, 통행속도는 4.1% 향상되고 지체시간은 5.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SAM(교통안전성 분석 프로그램) 시뮬레이션 결과, 금번 신호체계 개선 및 도로기하구조 등의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최근 3년 평균대비 약 11.9%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단은 본 개선사업을 통해 연간 약 41억 원의 환경절감비용을 포함해 약 99억 원의 혼잡비용이 절감될 것이라 분석했다.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 지부장(황덕규)은 “올 하반기에도 상습정체 사고다발 교차로에 대한 교통사고 및 정체 원인을 분석, 실효성 있는 개선대책을 수립해
(한국방송뉴스/강욱주기자) 고속도로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1억 2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전달한다고 10일 한국도로공사가 밝혔다. 이 지원금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지역 취약계층 495가구의 전기료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도로공사는 2012년 12월 남해고속도로 폐도 5곳에 태양광 발전소를 처음 선보였다. 이후 고속도로 휴게소, IC 녹지대 등으로 확대해 51곳에 28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올 연말까지 모두 116개소 54.9MW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장 60곳에는 모두 14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가 완료된다. 휴게소 주차장 태양광 발전은 휴게소 차량의 주차공간은 그대로 유지한 채 그 위에 지붕형태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2014년 남해고속도로 함안(순천방향)휴게소에 처음 설치된 바 있다. 이 같은 방식은 평소 전기를 생산하면서 햇빛이나 눈·비를 막아주는 캐노피 역할도 할 수도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목표대로 발전용량 54.9MW의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면 연간 32,000톤의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줄일 수 있다”
(한국방송뉴스/강욱주기자) 지난달 자동차 수출이 신흥국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두 자릿수대로 감소했다.내수는 개별 소비세 인하와 신차 효과 등으로 약 20% 늘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5월 자동차 산업의 국내판매는 16만6271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3% 증가했다. 내수판매는 지난 1월 -6.8%를 기록한 뒤 2월 5.2%, 3월 15.7%, 4월 3.7%로 회복하는 추세다. 국산차는 14만4838대가 팔려 내수 판매점유율 87.1%를 기록했다. 지난 4월 2014년 12월 88.1% 이후 16개월만에 월 최대치인 87.2%를 기록한 추세를 이어갔다. 개별소비세 인하가 올해 6월까지 연장됐고 최근 말리부, 니로, SM6, 티볼리에어 등 신차가 잇따라 출시됐다.또한싼타페, 쏘렌토, 스포티지 등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판매 호조까지 겹치면서 내수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하지만 5월 수출 물량은 21만8655대로 작년보다 11.6% 감소했다. 중동과 중남미 등 신흥국 경기가 여전히 부진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대차는 엑센트(-17.2%), 싼타페(-25.1%), 대형 세단(-35.7%)의 수출이 줄어들면서 전년보다 대수 기준으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그냥드림'으로 배고픔 해결은 물론 살아갈 희망을 다시 얻었습니다."(울산광역시, 70대 A씨) 울산에서 홀로 거주하는 70대 노인 A씨는 지병으로 병원 진료를 자주 받아야 했으나, 병원비 부담이 커지고 건강 문제로 근로가 어려워 소득이 끊기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 조건 없이 먹거리를 드린다'는 '그냥드림' 포스터를 보고 용기를 냈다. 별도 서류없이 찾아간 그곳에서 A씨는 즉시 먹거리를 지원받았고, 이후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추가적인 복지서비스도 받을 수 있었다. 까다로운 증빙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시행 2개월 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기본 사회안전 매트리스'로 자리 잡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한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올해 1월 말까지 전국 67개 시군구 107개소에서 운영되며, 총 3만 6081명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그냥드림'은 소득·재산 증빙이나 사전 자격 심사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즉시 기본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긴급한 위기 상황에 놓인 국민이 서류 부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오는 4월 24일부터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배로 분류돼 건강경고 표시, 광고 제한, 금연구역 사용 금지 등 기존 담배 규제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담배사업법' 개정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로 '국민건강증진법'상 담배 관련 규정을 3일 안내했다. 개정 법률은 지난해 12월 23일 공포 후 4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4월 24일부터 시행된다. 9일 서울 마포구의 한 무인 전자담배 판매점에 설치된 자동판매기에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가 진열돼있다. 2024.5.9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담배 규제는 연초의 잎을 원료로 한 제품에 한해 적용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그러나 개정법 시행 이후에는 담배의 원료를 '연초 또는 니코틴'으로 사용하는 제품까지 담배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뱃갑 포장지와 광고에 건강경고를 표시해야 하며, 광고는 법에서 허용한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다. 가향물질을 포함한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소매인 지정을 받은 경우에만 설치할 수 있으며, 성인인증장치를 부착해야 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에 화재가 2689건 발생해 하루 평균 117건꼴로 불이 났으며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 770건(28.6%)으로 가장 많았으며, 단독주택 화재가 506건으로 주거시설 화재의 절반 이상인 60.1%를 차지했다. 소방청은 3일 설 연휴를 앞두고 최근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발생한 화재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달 4일 오전 강원 춘천시 후평동의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689건으로 집계됐다. 화재로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이는 연휴 동안 하루 평균 117건의 화재가 발생해 날마다 1.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셈이다. 시간대별로는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770건(28.6%)으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으며, 오후 4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부터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이 베트남 현지 대학 입학에 공식적으로 활용된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베트남 교육훈련부가 지난 1월 12일 장관 결정문을 통해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을 대입전형에 활용할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허가했다고 3일 전했다. 한국어능력시험이 해외 대학 입학에 활용되는 사례는 2025년 홍콩에 이어 베트남이 두 번째로, 이번 결정은 베트남 현지에서 높아진 한국어의 위상과 한국어능력시험의 공신력에 대한 높은 신뢰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정규학교 내 한국어교육 제도 개요 베트남 대입제도는 우리나라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해당하는 전국 단위 시험인 '고등학교 졸업시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에 베트남 학생은 졸업시험 과목 중 수학과 국어(베트남어)는 필수로 응시하고, 외국어·역사 등 9개 과목 중 2개를 선택해 모두 4개 과목에 응시한다. 이번 결정은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으로 졸업시험 외국어 과목을 대체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한국어능력시험에서 토픽 3급 이상 취득한 학생은 졸업시험 선택과목 1개를 면제받고 환산된 한국어능력시험 점수를 졸업시험 성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베트남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다니던 병원이 휴·폐업해도 한방 진료기록까지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발급하는 체계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개선해 국민이 자신의 진료기록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3일 밝혔다.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병원이 문을 닫아도 진료기록을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하고, 국민이 필요할 때 해당 기록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해 7월 21일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서비스 시작 이후 약 700개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고 있으며, 진료기록발급포털(medichart.mohw.go.kr)을 통해 현재까지 약 3만 건의 진료기록 사본 발급을 지원했다. 진료기록발급포털 누리집 화면 그동안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일반 의원 중심으로 구축돼 한방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진료기록 보관 대상을 한방 의료기관까지 확대한다. 이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 등 관련 단체와 협의해 한방 진료기록 발급 서식을 마련하고,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기업이 연구인력을 채용하거나 공공연구기관 인력을 파견받을 경우 해당 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 간 지원받을 수 있고, 제조AI 중소기업에는 연구인력 채용을 최대 2명까지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인력의 채용·파견·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연구인력난을 완화하고 기술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4의 일환으로 열린 사이버 보안 및 우주·AI·양자 관련제품 전시에서 한 관람객이 메타버스 기반 실습 플랫폼을 체험하고 있다. 2024.9.11 (사진=연합뉴스)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전문학사·학사·석사·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할 경우 해당 연구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 선정 인력의 60%를 비수도권에 할당하고,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연구인력을 우대하는 등 연구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AI 중소기업에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올해 첫 달 들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만에 최저치이자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다. 정부는 이 같은 물가안정 기조를 이어나가기 위해 배추·사과·한우·고등어 등 설 성수품을 평시 대비 50% 확대해 공급하고, 지난달 29일부터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하고 있다. 재정경제부는 3일 이형일 제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지난달 소비자물가 동향과 설 성수품 등 품목별 가격 동향 및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재정경제부 제공,) 이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 둔화와 석유류 가격 보합 전환 등으로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지만, 일부 먹거리 품목 강세가 여전해 서민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설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역대 최대 규모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폭설·한파 등 기상영향에 철저히 대비해 농축수산물 가격·수급 안정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히고 "최근 이란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국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