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경상남도는 6일, ‘2017년도 국제교류의 기본방향’을 밝혔다. 도는 올해 기존 우호 지역과의 교류 시 경제분야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연관성이 높은 지역과의 신규 우호 관계 구축 및 미래가치 선점을 위한 ODA 사업 등을 통해 해외 자치단체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실리적인 국제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도는 올해 체코 남모라비아주(6월), 중국 길림성(9월)과 신규 우호협정을 체결한다. 이와 더불어 금수조치 해제 이후 새로운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란(테헤란주)과 성장잠재력이 높은 인도(UP주)와의 교류 등 27개 해외 자치단체 등과 42회에 걸쳐 다양한 교류활동을 추진해 나간다. 특히, 국제교류는 인근 지역에서 개최되는 수출상담회, 무역사절단, 시장개척단 등의 방문일정과 맞추어 함께 실시하며, 이를 통해 우호관계 구축 강화와 경제적인 실리를 동시에 추구한다. 신규 우호교류 협정 체결을 계획하고 있는 체코 남모라비아주는 2015년 2월 ‘보후슬라프 소보트’ 체코 총리의 경남 방문 시 홍준표 도지사의 제안으로 우호교류가 추진되었으며 나노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 향후,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 3.(금) 오전 9시 각 교육지원청별로 초등학교 교감회의를 열고, 2017. 3. 1.자 공립 초등학교 전보 대상자 교사 4,705명에 대한 전보를 발표하였다. 이번 전보 발령을 2월 3일로 앞당겨 실시한 것은, 전보대상자의 신학기 준비 시간을 확보하고, 2017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보 업무를 주관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인순)은 사전에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작년 전보 결과에 대한 설문 결과와 11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합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전보원칙을 수립하였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전보원칙에 따라 전보대상자를 각 교육지원청에 전산 배정하고, 각 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배정된 전보대상자들을 관내 학교로 전산 배정하였다. 이번 전보에서는 교사의 순환근무원칙을 강화하기 위해 비전산 전보 가능 비율을 전년과 같이 15%로 유지하였다. 단, 교육복지우선지원 거점학교, 소규모학교(17학급 이하), 자율학교(혁신학교 등) 교사는 1회에 한하여 현임교 초빙 및 재초빙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초빙교사 임용 관련 내용을 명확히 하고, 자율학교(혁신학교 등)의 초빙교사 비율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오는 13일까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을 함께 운영할 협력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 국가정보화기본법 개정 이후,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예방교육이 의무화 된 데 따른 것이다. 신청 자격은 인터넷 과의존 예방 전문상담사와 상담시설을 갖춘 경기남부지역 소재 전문상담기관이다.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만 해당된다. 도 여성비전센터는 남부지역 21개 시·군별로 1개씩 총 21개의 협력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협력기관으로 선정되면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인터넷중독 대응 네크워크 참여, 인터넷 중독 예방 홍보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신청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http://www.gg.go.kr/woman)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경기도여성비전센터(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308번길 34)로 우편이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와 경기도청(www.gg.go.kr) 홈페이지, 스마트쉼 센터(www.iapc.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경기도가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액을 지난해 수출액보다 20% 증가한 15억 달러(1조8,000억 원)으로 설정하고 수출확대 전략을 마련했다. 도에 따르면 도내 농식품 수출실적은 2015년 10억 달러, 2016년 12억5,000달러로 도는 지속적인 수출 확대로 2020년에 30억 달러의 수출 효과를 달성하고자 한다. 경기도는 올해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농식품 수출 전략품목 육성 ▲해외 마케팅 강화 ▲협업체계 구축 등을 주요 추진전략으로 수립하고 총 14개 사업에 82억 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농식품 수출물류비 지원, 신선농산물 수출단지 시설 개선 등 전략품목육성 부문 5개, 해외 판촉전 등 해외 마케팅 강화 부문 5개, 수출업체 현장 컨설팅 등 협업체계 구축 부문 4개로 구성된다. ◆수출단지·지원농가 확대로 수출 전략품목 확대육성 도는 우선 신선원예농산물 수출 전문단지와 수출지원 업체·농가를 확대해 수출 전략품목을 육성한다. 지난해 말 기준 도내 14개 수출단지에서 생산된 신선 원예농산물 수출품목은 배·포도·장미 등 7개로 도는 올해 토마토·딸기 등을 추가해 총 20개 수출 전문단지에서 12개 품목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화성 드림파크’ 앞 지방도 확장공사가 내달 중 첫 삽을 뜰 전망이다. 경기도는 ‘드림파크’의 진입도로 역할을 할 ‘지방도 301호선 매향~화산 도로확포장공사’ 시행을 위해 지난 2월 3일 도로구역 결정(변경)을 고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고시된 구간은 지방도 301호선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에서 화산리까지 연결하는 2.73km다. 이 도로는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포장돼 일대 교통흐름 개선과 야구대회 관광객 유치 효과를 불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확포장 공사는 향후 드림파크에서 열릴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등 각종 스포츠 행사에 따른 교통량 수요를 충족하고자 도와 화성시가 각각 사업비 50%씩을 부담해 총 337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7일 행정자치부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도는 이달 중 화성시에 비관리청 도로공사 시행을 허가하고, 이어서 화성도시공사가 화성시의 시공위탁을 받아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오는 3월 중 착공할 계획이다. 안재명 도 도로정책과장은 “이번 도로구역 결정 고시를 계기로, 화성 드림파크 일원 도로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한국방송뉴스/김동현기자) 빠르게 변화하는 프랜차이즈 산업을 전망하고 2017년 프랜차이즈 트렌드를 제시하는 2017 매경 창업&프랜차이즈 쇼(MK Start-Up&Franchise Show)가 매일경제, MBN 주최로 2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일산 킨텍스 7&8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본 행사는 ‘The Next Step to Franchising Business (프랜차이즈 산업을 위한 한단계 도약)’을 주제로 개최된다. 또한 박람회와 함께 다양한 부대 행사 및 스위트코리아(디저트&카페 페스티벌), HMR EXPO(가정간편식 박람회)가 동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약 300개 사 6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메이크샵(Make-Shop), 푸드트럭 창업존, 예비 창업자를 위한 실전 창업 세미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2017년 핫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대거 참가하여 전시장을 구성할 예정이다. ◇새로운 프랜차이즈 아이템, 풍성한 창업 콘텐츠와 부대행사 매년 지속되는 불경기에 현 시대에 맞는 프랜차이즈 아이템을 소개하여 예비 창업자에게 필요한 정보와 전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가성비 창업 및 소자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지방자치단체가 유연하고 효율적인 조직을 갖추기 위한 자체 체질 개선 노력을 강화한다. 행정자치부는 지방자치단체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조직 운영과 관련한 핵심 추진과제를 담아 「2017년도 지자체 조직관리 지침」을 자치단체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관리지침은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1)다양한 행정수요에 탄력있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 설계, (2)적정 수준의 기구와 인력을 배치하는 합리적인 조직관리, (3)기준과 원칙을 준수하는 책임있는 조직운영을 기본 추진방향으로 삼고 있다. 특히, 자치단체가 조직 체질 개선을 위해 스스로 조직 수준을 가늠하고 적정 개선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세부 가이드라인과 다양한 조직 설계 모델을 제시하고 조직관리 원칙을 재강조하였다. 먼저, 자치단체가 주도하여 스스로 조직을 진단·분석하고 행자부는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조직관리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한다. 《 2017년 조직분석·진단 추진 》 올해 조직분석·진단 추진 계획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는 자체 TF를 구성하여, ‘행정기구의 수, 통솔범위, 업무량’ 등 조직을 자체 진단하고, 개선안을 마련한다. 행정
(한국방송뉴스/남용승기자)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표준화 회의(ISO TC22/SC32/WG8)’가 13개국 130여명의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5일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 자동차 기능안전(Automotive Functional Safety, ISO 26262) : 탑승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전기/전자 제어시스템의 개발, 시험 및 평가 기술의 총합 4차 산업혁명 총아(寵兒)로 부상하고 있는 자율주행차의 개발·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자율주행차 보급·확산을 위해서는 자율주행기능에 대한 안전이 선행되어야 하고, 이로 인해 기능안전설계를 바탕으로 한 국가·기업 간 기술경쟁이 심화되고 국제표준 선점 노력도 치열해지고 있음.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이번 국제표준화 회의에서는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표준인 ISO 26262 제2판에 시스템 안전 설계 및 검증 등 최신기술을 반영하기 위한 논의가 있을 예정임. * 독일(다임러), 미국(지엠), 이탈리아(피아트 크라이슬러), 스웨덴(볼보), 프랑스(르노), 일본(도요타), 한국(현대차) 등 자동차 제조 13개국에서 130여명
(한국방송뉴스/남용승기자) 보건복지부가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지원사업”이 고위험 신생아 치료인프라 확산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016년 실시한 연구용역을 통해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지원 사업 대상 병원의 센터 개소 전후 시설·장비·인력의 변화를 확인했고, 이를 통해 지역 신생아집중치료의 질적 향상 정도 및 미숙아 입원량 변화 등을 평가하였다. 그간 우리나라는 출생아수 감소 및 산모 평균연령 증가 등으로 다태아와 미숙아출생빈도가 크게 증가하여 신생아중환자실의 필요성이 증대되어 왔다. 이러한 고위험 신생아 치료는 첨단장비와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여 의료기관들이 경영 적자를 이유로 신생아중환자실 설치·운영을 기피하였고, 권역별로 병상 부족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라 사업 실시 전인 2006년 당시 전국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은 필요 병상 수(1,700병상)에 비해 약 500병상이 부족한 1,271병상에 불과한 상황이었다. 이를 계기로 보건복지부는 2008년부터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지원사업을 진행하였고, 이후 변화된 양상은 다음과 같다. < 1. 신생아중환자실 내 시설·장비 확충 >
(경남/박종평기자) 경남도는 올해 2억4천만 원 규모의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 사업’을 사업공모를 통하여 본격 지원한다.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 지원사업’은 재정지원을 통한 민간단체의 환경보전 역량제고와 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도에서 사업비를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은 도정시책과 부합되고 환경보전 파급효과가 큰 실천적 사업이며, 신청기간은6일부터 오는 24일까지이다. 올해 지원규모는 50개 내외 단체에 사업별 1천만 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며, 공고일 현재 도에 등록된 비영리 사단·재단법인 및 비영리단체, 환경관련 연구기관 등이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사업은 오는 3월부터 보조금이 교부된다. 특히 도는 기후변화 대응사업, 대기질 개선사업, 폐자원 재활용 제고사업,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 등 생태계 보전사업 등 도민 실천중심 사업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정영진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환경관련 민간단체의 환경보전 역량을 제고하고 단체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속가능 발전의 토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신청 희망단체는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경
(경북/김근해기자) 경북 김천시에서 출발한 의료버스가 충북 영동군과 전북 무주군의 산골 마을에서 지역민의 건강을 검진하고 있다. 3개 시도의 접경지역이라 의료와 문화의 사각지대였지만 이제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영화 관람 등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군위 소실마을 어르신들이 마을회관에 모여 한글을 배우며 쓴 글들을 모아 ‘아직도 꿈이 있다’는 문집을 발간했다. 군위 소실마을은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절반을 넘고 소실천으로 인한 상습 침수 등으로 생활 여건이 취약한 마을로 ‘2015년 새뜰마을사업 지구’로 선정된 이후 마을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의성군과 군위군은 지역의 유휴 노동력 중 여성 고령인구들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연계하고 있다. 일자리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원하는 지역 고령여성들에게 농산품 가공기술, 창업, 직업 윤리 등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지당들’등 일자리 공동체를 활성화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관광과 체험으로 연결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사회 변화의 움직임은 경북도가 13개의 지역행복생활권을 구성하고, 시․군 연계협력사업인 ‘선도사업’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새뜰마을사업’을 추진하면서 나타나
(한국방송뉴스/박기순기자) 국토교통부는 2.7(화)일 김포공항 메이필드호텔에서 「항공인력양성사업 수기공모전 시상식」과 「항공특성화대학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인력양성사업 수기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총 65개의 응모작 중 우수 사례로 선정된 21명이 국토교통부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양성인력 및 참여기관은 개인역량 향상 사례, 항공일자리 정보 등의 정보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국토교통부는 항공인력양성사업을 이수한 학생들이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증서를 발급하였는바, 항공기초인력양성 과정 이수자에 대해서는 우수인재 인증서, 항공인턴십 과정을 이수한자에게는 경력증명서를 각각 수여하는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같은 날 아이리스홀에서 「항공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참여한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논문을 발표하는 제4회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행사는 항공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7개 대학의 사업성과 확산의 일환으로 우수한 학술논물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상호간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참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번 학술발표대회는 총 11개의 논문발표가 진행되고, 1·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부터 열리고 있는 '퀀텀 코리아 2025'를 계기로 17개국 100여 명과 양자과학기술 협력 네트워킹 강화해 글로벌 양자협력 허브로 도약할 디딤돌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오는 26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퀀텀 코리아 2025'에서는 6개 국제협력 행사가 집중 개최된다. 이번 국제협력 행사는 유엔이 정한 '세계 양자과학 및 기술의 해'를 맞아 한국의 양자기술 생태계를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결하고 국제 협력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덴마크, 유럽연합, 핀란드, 네덜란드, 스위스, 미국 등 주요국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가 간·기관 간 라운드테이블 및 4개국 공동세미나를 열고 OECD와 과기정통부가 공동 주최하는 워크숍도 개최한다. 24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퀀텀 코리아 2025' 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부스에서 관람객이 초전도 기반 50큐비트 양자컴퓨터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퀀텀코리아2025조직위가 주최한 국내 대표 양자 기술행사인 퀀텀 코리아 2025는 26일까지 진행된다.(사진=연합뉴스) 개막 첫날에 이어 이튿날인 25일에는 네트워킹 오찬 행사인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정치행정분과는 지난 24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를 실시해 개인정보위 소관 공약의 이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이해식 정치행정분과장, 분과 위원, 이정렬 개인정보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현판 개인정보위는 인공지능(AI) 세계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기반 조성, 딥페이크 등 새로운 프라이버시 위협 대응, 디지털 취약계층 개인정보 주권 보장, 예방 중심 개인정보보호 체계 구현, 전 분야 마이데이터 확산 방안을 설명했다. 기획·전문위원들은 SKT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불안을 신속히 해소하고 재발 방지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개인정보 법제 변화와 자기결정권 강화, 맞춤형 광고의 행태정보 이용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 노력 등을 강조했다. 이해식 정치행정분과장은 "AI 시대를 맞아 개인정보 보호라는 타협할 수 없는 가치를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AI 시대 산업발전과 개인정보보호 간 이해상충 해소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실(02-3433-8971)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이하 '국정기획위')는 24일 국가유산청에 글로벌 소프트파워 강국의 위상에 걸맞는 국가유산정책이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는 국가유산청 업무보고를 진행한 바, 국가유산 분야 공약 이행방안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국가유산청 업무보고에는 사회2분과 기획위원과 전문위원 및 국가유산청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오른쪽)이 10일 오후 호우로 탐방로 일부가 유실된 충청남도 소재 사적 '공주 공산성'과 영은사를 점검한 후 최원철 공주시장과 함께 추가 피해 방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2024.7.10 (ⓒ뉴스1)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국가유산청의 핵심 정책과제와 소관 공약 이행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국가유산청은 전통문화의 문화적 가치 제고 및 보존·전승 정책 강화, 지역 역사 문화권 육성, 문화강국에 부합한 문화 외교 강화 등 주요 공약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또한 지난 3월 산불에 따른 국가유산 피해 복구 현황 및 여름철 풍수해 대비 국가유산 관리 계획에 대해 보고하면서 향후 기후위기에 대응한 국가유산 안전관리 체계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24일 한국수출입은행에서 기동·화력 분야 방산기업의 수출 애로 해소를 위해 민관군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 불확실성이 커짐에도 K9 자주포, 천궁-II 등 수출 호조를 보이고 있는 기동·화력 분야 방산기업의 수출 애로를 점검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계약 체결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천궁-II) 다기능레이다' 수출형 모델. 2024.7.9. (ⓒ뉴스1) 지원단은 지난 3월부터 방위사업청 인력을 지원단에 보강하고,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방산업무 유관기관을 지원단 협력기관으로 지정하는 등 방산수출 지원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참석 기업들은 수출 준비 과정에서 겪는 금융·물류, 사격시험장 확보, G2G 협력, 제도개선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참석기관들은 수출금융 지원과 관계부처 합동으로 준비 중인 첨단전략산업기금을 활용한 지원, 군 보유 사격장 이용 지원 방안, 정부 간 외교·안보·산업협력 강화 등 다양한 수출지원 제도 및 계획을 설명하고 신속한 수출허가·외국환거래신고 규제개선 등 제도개선 방안을 함께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가보훈부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의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6·25참전유공자의 유가족을 대상으로 호국영웅 유품사진 수집 캠페인을 벌인다. 유품 사진은 6·25전쟁 당시의 참전 사진과 훈장증, 표창장, 기장증, 전역증 등 참전기록물 사진을 비롯해 군복과 훈장, 인식표, 편지 등 실물 사진 등이 대상이다. 6·25참전유공자 유품사진 수집 캠페인 포스터 (자료=국가보훈부) 보훈부는 국군의 날인 오는 10월 1일 처음 선보이는 6·25전쟁 참전유공자 공훈록 시스템에 개인별 공훈록과 함께 유품 사진을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스템 개시 이후 제출된 유품 사진도 접수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사진 파일은 보훈부 누리집(https://www.mpva.go.kr)의 '6·25호국영웅 유품 사진 수집 캠페인' 알림창 또는 보훈부 누리집에 공지된 제출 방법에 따라 언제든지 제출할 수 있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용기와 투혼을 발휘했던 참전유공자의 사진 한 장 한 장은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이자 함께 기억해야 할 소중한 유산"이라고 강조하면서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빛바랜 역사가 아닌
[한국방송/김명성기자] 행정안전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앙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중앙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에서 원활한 민·관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해 그간 위원회 활동 성과와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민·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재난피해 지역 자원봉사 복구 활동 (사진=행정안전부) 올해 위원회는 정부와 협력해 재난 피해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실시했다. 먼저 지난해 12·29 여객기 참사 당시에는 7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유가족 지원, 배식 봉사, 후원물품 관리 등에 참여했다.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 현장에서는 3만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배식, 환경정화, 임시주택 입주 청소 등을 지원했다. 위원회 소속 민간단체의 전문성을 활용해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도 벌였다. 대한적십자사와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등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심리적 응급처치를 비롯한 재해구호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열관리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24일 경제2분과에서 해양수산부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해수부의 핵심 정책과제와 소관 공약 이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춘석 분과장, 경제2분과 기획위원 및 전문위원들과 김성범 해수부 차관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이 24일 정부세종청사 해수부 대회의실에서 북극항로 개척에 필요한 초기 방향 설정과 대외기관 초기 대응을 위한 '북극항로 TF'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해수부는 북극항로 진출 거점 육성, 해수부 부산 이전 추진, 질서 있는 해상풍력 적기 추진 방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수산 혁신, 해운 핵심자산 확충 및 공급망 안정화, 해양사고 저감 및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보고했다. 기획·전문위원들은 북극항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검토해서 보고해달라 했으며 해수부 부산 이전 관련해서는 신청사 준공 뒤 이전 방안 외에 임대 등을 통해 조속히 이전하는 방안 등을 검토해 보고해 줄 것을 요구했다. 문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실 (02-3433-5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