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2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예산군 4-H본부 연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관내 4-H 본부 회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21대 임원선출로 새로운 지역 리더로서 위상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연말총회에서는 사무국장 박선구, 이사 임채석, 이진숙, 권원규, 김택영, 염세영, 유영진, 정상국, 회원 김구철, 김두영, 박상철, 이민선, 4-H연합회 총무 정명진, 4-H지도교사협의회 총무 이미영(신양초 지도교사), 학생 4-H 회장 채혜지(예화여고), 농업기술센터 박주혜 지도사가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상했다.
또한 능력개발연찬회, 역량강화 교육을 포함한 총 21회의 연간 활동을 보고하고 4-H본부 21대 임원을 선출했다.
21대 임원에는 김일영 회장을 비롯해 임채석, 임이순, 이진숙, 김두영 부회장, 강재석, 유수복 감사가 선출됐다.
김일영 신임회장은 “4-H본부 사무국장을 거쳐 회장까지 역임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지덕노체 이념을 토대로 남다른 열의를 가지고 4-H본부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H회원들의 다양한 능력개발과 회원 간 정보교류를 통해 회원들이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