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한용렬기자]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 이하 본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1월 10
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남부학습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 ‘2018년도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경진대
회’(이하 경진대회)에서 지역동아리연합회 부문 최우수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청남도 청소년동아리연합회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13명의 동아리 대표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정
기회의 및 청소년어울림마당 연계한 연합활동,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멘토링 수요조사, 경진대회 예선 참
가 및 청중평가단 운영 등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들로 모범을 보였다.
이번 경진대회의 지역 예선이었던 ‘충청남도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되고 본
선까지 진출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늘품생은 여성가족부장관상,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
관 플러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하며 전국단위인 경진대회 본선에서도 위상을 떨쳤다.
더불어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어울림마당 부문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예산군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부문에서 각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
사장상,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충청남도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회장 조민성(서산중앙고등학교 3학년)은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 충청남도
청소년동아리연합회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큰 영광이라고 생각하며, 내년에도 꾸준
히 활동을 이어나가 충청남도 청소년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본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이영미센터장은 “충청남도의 여러 동아리가 우수 사례로 선발된 것은 충남의 동
아리가 전국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의 반증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동아리활동의 창의적 성장
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