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두환기자] 남과 북은 「9월 평양공동선언」 및 남북고위급회담(10.15) 합의에 따른 남북 보건의
료협력 분과회담을 11월 7일 「개성연락사무소」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정부는 이번 회담이 남북 간에 전염병 공동대응체계 구축과 보건·의료분야 협력에 대하여 상호 관심사항을
폭 넓게 교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측은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등 3명이, 북측은 박명수 보건성 국가위생검열원 원장 등 3명이 회담
대표로 참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