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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남도내 버스임금협상 극적 타결, 버스 정상운행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는 충남버스조합과 충남세종지역자동차 노조가 104일 오후부터 1050040분까지 마라톤 협상끝에 임금협상이 극적 타결됨에따라 도내 버스가 정상운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노조는 1050시를 기해 파업을 예고하였는데 ·사 양측은 지속적으로 협의 월 기본급 17만원 인상하는 협상안에 최종합의 했다.

 

사 양측은 지난 313일 부터 723일까지 8차에 걸쳐 협상을 진행해왔으나 서로의 입장차가 너무 커 협상이 결렬되었으며,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하여 12차 조정협의회를 개최하였으나 합의를 보지 못하고 918일 최종협상이 결렬됨에따, 조 찬반투표를 거쳐 1050시를 기하여 전면 파업을 예고 한바 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노사양측대표가 102일 면담을 하였고 협상을 계속진행하여 노사 양측은 한발씩 양보하고 극적인 임금협상 타결을 이루어냈다.

 

이와관련, 정석완 도 국토교통국장은 이번 버스파업과 관련하여 도민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려 송구스럽다고 밝히고, 노사 양측이 어려운 입장임에도 서로 양보하여 임금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된 것에 대하여 환영하며, 앞으로 스업계의 경영 수지분석을 통하여 버스노정 등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 버스업체의 경영효율화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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