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7월 30일부터 이달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관내 중·고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2주일 간 청소년자원봉사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값지고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되는 청소년자원봉사아카데미는 청소년 자기 주도적 활동으로, 아름다운 예산을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아카데미 2주일의 교육·활동기간을 캠페인 데이로 지정 ‘안녕 리액션(Re Action)’캠페인 홍보를 진행했다.
전국 공동행동 ‘안녕 리액션(Re Action)’은 어떻게 하면 안녕하게 살 수 있을지 고민하고 실천하는 새로운 개념의 캠페인으로 안녕한 사회를 위해 자원봉사로 행동하는 전 국민 프로젝트다.
정낙규 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방학 동안 값진 경험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이 자원봉사에 관심을 갖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자원봉사아카데미는 2008년부터 매년 동·하계 방학마다 즐겁고 재미있는 봉사활동을 주제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