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한용렬기자] “2018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충남지역 교육지원기관인 천안YWCA는 성폭력∙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일반 국민 또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자 하는 기관 및 단체(공공기관은 의무대상 기관으로 무료지원에서 제외)을 대상으로 무료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지난 7월 12일 보령머드축제기간 중 일어날 수 있는 성폭력과 성희롱을 성인지 관점에서 성찰하고 민감성을 키우기 위해 대학생 유급자원봉사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내용은 축제 기간에 참여하는 일반 시민과 대학생 유급자원봉사자 또는 유급자원봉사자 간에 일어날 수 있는 신체적 성폭력, 언어를 통한 성희롱, 시선강간에 대하여 일반적 유형과 특수 사례들을 통해 대처 방안 등을 나눔으로 축제기간 동안의 성폭력사건을 예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천안YWCA(이재숙 회장)는 무심코 한 말이나 행동과 시선들이 폭력일 수 있음을
이해하여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키우고, 나아가 자신과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을 지키는데 서로 앞장서는 서로지킴이가 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2018년 찾아가는 무료 폭력예방교육”은 일반 국민 또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자 하는 기관 및 단체(공공기관은 의무대상 기관으로 무료지원에서 제외)는 천안YWCA에 신청 가능하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위촉된 전문 강사가 신청기관에 직접 찾아가 교육한다.
문의 : 041-575-0961, 1661-6005
이메일 : chywc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