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센터장 남관수) 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들이(위원장 이민서)가 ‘2018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우수상)을 수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 수상은 여성사족부가 주최하고 찬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한 ‘2018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사업에 따른 것으로, 지난 23일 전국 우수청소년운영위원회 2차 프레젠테이션 발표에 참가해 평가 받은 결과 ‘2018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최고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최우수상) 다음의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2016년 10월 31일 개관해 2017년 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들이’로 1기를 구성해 청소년수련시설의 프로그램 및 시설을 모니터링하는 청소년자치기구로 수련시설이 청소년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도우며 다양한 기관과 교류활동 및 선진지 견학, 청소년참여예산학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운영했다.
특히 이번 상은 1기로 첫발걸음을 내딛는 해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지도사들과 운영위원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 기획한 ‘알록달록 우리동네 아티스트’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의 벽면에 자연환경과 지역적 특색을 생동감 넘치는 모습으로 표현한 그림을 그려 마을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의 자랑거리로 만들었다는데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