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생활체육교실의 농구교실, 탁구교실 이용인이 지난 주말에 열린 2018 충청남도 장애인농구 클럽대항전과 2018 전국장애인탁구 어울림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뒀다.
2일(토) 열린 2018 충청남도 장애인농구 클럽대항전은 아산이순신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주최, 충청남도장애인농구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 공동주관으로 서울, 경기, 전북, 충북, 충남 지역에서 12팀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 복지관이 3위를 차지하였다.
2일(토)~3일(일) 열린 2018 전국장애인탁구 어울림대회는 대한장애인탁구협회 주관, 대한장애인탁구협회, 청양군청, 청양탁구협회 주관으로 진행 되었으며 TT11체급 여자 개인전에 김영민 선수가 1위, 임수연 선수가 3위로 입상하였다.
농구교실 이용인 서관길 선수는 “3번의 도전 끝에 입상하게 되어 더욱더 기쁘다”고 전하며 “더 많은 대회에서 입상하여 진열장에 우리 트로피로 가득 채우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전하였다.
한편,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매주 화, 목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농구교실, 매주 월, 수, 금 13시부터 17시까지 탁구교실, 매주 화, 목 13시부터 16시까지 탁구동호회를 운영하고 있다.
문의) 평생교육지원팀 특수체육교사 최연욱 ☎041-330-9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