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내포신도시 도로변 교차로 6개소에 아름답고 쾌적한 예산군 이미지를 위해 꽃길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여름부터 겨울까지 추진되는 꽃길 조성은 삽교읍 목리 일원(도청 주변 교차로) 76개 화분에 식재되며, 계절에 맞는 꽃을 선정해 특색 있고 화사한 가로경관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내포문화사업소는 계절별 생육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는 페튜니아 외 3종 2만 본을 식재해 방문객 및 지역주민에게 볼거리 제공과 아름답고 쾌적한 신도시 이미지를 연출할 계획이다.
내포문화사업소 관계자는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정돈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꽃길 조성을 비롯해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