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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육성 양송이 신품종 보급 확대한다

- 도 농업기술원, 충남버섯산학연협력단 등과 ‘협의회’ 개최 -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과 충남버섯산학연협력단은 27일 부여 양송이마을 복합문화교류센터에서 도내 양송이 재배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육성 양송이 신품종 보급 확대 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수입 대체용으로 국내에서 육성한 백색종 및 갈색종 양송이 신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보급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 이날 협의회는 특강과 토론 등의 순으로 열렸다.

 

특강은 도 농업기술원 이병주 박사가 양송이버섯 신품종 육성 및 확대 보급 방안을 주제로 가졌으며, 강의에서는 내년 본격 시행되는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제도(PLS)에 관한 설명이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친환경재배용 갈색 품종 지속 개발 PLS 시행에 따른 농산물 안전관리 기준 확립 국내 육성 품종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 및 확대 보급 등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 농업기술원 이병주 버섯팀장은 충남도가 개발한 설강을 비롯 양송이 신품종 종균을 확대 보급해 오는 2021년까지 국내 육성 품종 보급률 50%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송이는 전국적으로 9732톤이 생산되고 있으며, 도내에서는 부여와 보령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생산량의 76%7443톤이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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