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읍행정복지센터는 7일 춥고 힘든 환경에서 생활하는 주교3리 이준호(80세) 씨 자택을 방문, 연합 봉사단체 봉사자 20명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주택 안팎 청소는 행복봉사단(단장 강덕화), 서부성결교회(부목사 한창수) 봉사단, 예빛봉사단(단장 이경효)이 실시했으며 한창수 부목사는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청소 후 예빛봉사단은 도배․장판, 이불, 식기 등을, 서부성결교회 봉사단은 김치 및 생활용품을,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낙규)는 냉장고를 전달해 깨끗한 보금자리에서 지낼 수 있도록 각계각층에서 정성을 아끼지 않았다.
함용섭 예산읍장은 “먼저 어르신에게 따뜻한 봄을 선물해 드려 기쁘고 봉사단체들과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힘을 합쳐 독거어르신을 도와드려 더욱 보람되다”며 “앞으로 어르신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와드리겠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 예산읍행정복지센터는 7일 춥고 힘든 환경에서 생활하는 주교3리 이준호 씨 자택을 방문, 연합 봉사단체 봉사자 20명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