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이 구도심 도심재생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함께하는 실버키즈 100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유아 및 어린이 인프라 구축, 노인어르신 문화복지 충족, 아줌마·키즈맘 공동체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인 사업은 현재 편입토지 및 지장물 보상 등을 완료하고 실시설계 및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행복마을지원센터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함께 시설할 계획으로 앞으로 센터와 협업을 통해 상시근무 인력확보 및 주민역량강화 등을 실시하고 도시재생 및 인구유입,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
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유아 및 어린이, 키즈맘 시설을 한 장소에 구성해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 공모한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에 ‘함께하는 실버키즈 100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제안해 선정됐다.
사업은 ▲유아·어린이 인프라 구축 ▲아줌마·키즈맘 공동체 활성화 ▲어린이 놀이터 및 옥외공간등을 조성하고 주민역량강화 및 공동체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12월까지 마무리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사업”과 행복주택건립,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인구유입 및 구도심 도시재생 활성화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