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고창군 딸기연구회가 30일 고창군청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농가들이 정성을 다해 직접 재배한 딸기를 판매하고 그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의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고창군에 전액 기부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고창군 딸기연구회는 약 20여명의 회원이 8ha의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고창군은 딸기 재배 규모를 늘려 명품딸기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하여 농촌개발대학 딸기과 개설, 고품질 우량 딸기묘 지원, ICT 지원 등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