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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을 중점적으로 정비

정읍시가 새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에 대해 일제 정비 활동을 펼쳤다.

[정읍/이두환기자] 시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 2일부터 정비 활동에 나서 9일까지 정비를마쳤다고 밝혔다.

 

옥외광고협회 정읍시지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불법 광고물 합동 정비반’은 어린이보호구역과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을 중점적으로 정비했다.

 

정비반은 음란하고 퇴폐적이고 선정적이어서 미풍양속을 해치는 유해 광고물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풍선광고물)를 비롯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벽보·전단 등을 집중 단속했고, 현지 계도 활동도 벌였다.

 

특히 9일에는 한솔초등학교에서 내장상동 미소거리까지 캠페인을 펼치면서 시민들과 광고주, 점포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도 유도했다.

 

시는 앞으로도 노후된 간판은 점포주 자율 정비를 권장하되 보행자 안전이 우려되는 노후·불량 간판은 안전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불법 광고 수단과 음란 전단에 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에 이어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학교 주변 교육 환경을 저해하는 요소들이 자리 잡을 수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담당 도시재생과 최자동(539-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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