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계남면이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꽃길을 조성하고 봄단장을 마쳤다고 장수군이 밝혔다.
계남면사무소 직원과 주민 등 20여명은 지난 5일부터 국도19호선을 관통하는 관내 주요 도로변 주변 공터와 가드레일 화분 등에 팬지와 송엽국 등 총 5,000여본을 식재했다.
김재흥 계남면장은 “계남면은 장수군의 관문인 만큼 새로이 꽃길 조성을 통하여 지역주민에게는 쾌적한 환경, 방문객에게는 청정장수의 아름다운 모습을 제공할 것”이라며 꽃길조성사업에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