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황매산 법연사(경남 합천군 소재)에서 4월 9일 11시에 영강생활체육공원에서'황매산 법연사 봄 방생 법회'를 봉행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새긴다고 문경시가 밝혔다.
작년 가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법회는 전국에서2,000여명의 신자들이 가족단위로 방문하여 우리시의 젖줄기인 영강천의 아름다움 속에서 갖게 되며, 행사는 법회 및 방생,문경시장의 인사말씀 등으로 진행된다.
법연사 관계자는 "법연사는2015년 가을부터 산자수려한 이곳 영강천에서 방생 법회를 진행하고 있다"며"영강천은 전국 곳곳에서 방문하는 신자들이 모일 수 있는 최적의 위치로 풍광이 아름답고 물이 맑아 방생법회의 장소로 최적이다"고 말했다.
고윤환 시장은“아름다운 문경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자비를 실천하는 법회가 되길 바라며 좋은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