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4월 7일(목) 오전 10시부터 청소년수련관 앞 낙동강 둔치에서 “한 그루의 나무가 큰 숲을 이룹니다.”라는 주제로 시민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일환인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갖는다고 안동시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와 남부지방산림청, 안동시 산림조합,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안동시협의회가 함께하며 배부할 종류는 관상수, 약용수, 유실수로 매화나무 등 25종 22,020본으로 시민 1인당 5본씩 선착순으로 나눠 줄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황사·사막화·온난화 등 지구환경문제의 국제적 심각성을 재인식하고, 우리가 심는 한 그루 한 그루가 우리의 자손이 쉴 수 있는 그늘이 될 수 있게 소중한 자원으로 물려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