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안동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4월부터 11월 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Wee(위)하자 친구야’ 뮤지컬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아리 활동은 사회적 기업 (사)상지나눔 소속 박혜민 뮤지컬 강사가 학생들을 지도하며, 총 25회기에 걸쳐 17명의 중학생이 참여한다.
‘Wee(위)하자 친구야’ 뮤지컬 동아리는 학생 서로간의 상호지지 및 성취감을 경험하고,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과 학업중단 위기 극복과 더불어 학교 적응력 신장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둔다.
동아리 활동은 참가 중학생들에게 개인의 자아 성장 발달과 자기표현능력 향상 및 원활한 관계형성·유지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특색 있는 문화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또한 뮤지컬동아리활동을 통하여 문화 환경이 취약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뮤지컬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건전한 또래 문화를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안동교육지원청 김경일 센터장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참여와 소통의 문화를 만들고 꿈과 끼를 발산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건전한 청소년문화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