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27일 김포5일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과일 및 농수산물 등 명절 성수품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홍균 부시장을 비롯해 사)김포소비자시민모임 회원, 물가모니터요원, 소비자정보센터,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을 찾은 시민들게 지역농산물 구매, 과소비 자제, 알뜰 차례상 차리기 등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이용과 구매방법 홍보와 함께 시장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추석 명절 성수품 32개 중점관리 대상품목의 물가 동향도 함께 살폈다.
이날 이홍균 부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걱정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