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국현기자]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 영종분소는 지난 5월 인천소비자연맹이 주관하여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강화군에고구마 심기를 진행하였으며, 4개월 후인 지난 9월 23일에 재방문하여 고구마 수확을 마쳤다. 자원봉사자 17명이 참석하여 수확한 강화 속노란 고구마는 10kg 38박스(총 380kg)이며, 9월 27일 “자원봉사 3.1활동”으로‘소외계층에게 전달할 밑반찬 만들기’재료로 사용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땀으로 일군 고구마가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금일 활동 중 쌓였던 피로가 다 사라졌다.”라며 고구마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