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국현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기존의 농특산물 금요 직거래장터를 9월 28과 29일 이틀간 계양구청 잔디광장에서 확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10시에서 17시이며, 농협 및 농가 10개소를 포함 총 13개 업체가 참여하며, 채소류, 곡류, 제철과일, 버섯 및 제수용품 등의 다양한 추석 성수품이 시중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폭염과 폭우 등 기상이변으로 치솟는 추석물가 때문에 추석 차례상을 걱정하는 구민들에게 저렴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구매할 좋은 기회”라며, 이번 장터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