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면에 따르면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구창모, 부녀회장 정영숙)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도로 만들기’ 꽃길 조성의 일환으로 고덕면 예당산업단지를 비롯한 도로 주변 5곳에 국화를 심어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행사는 고덕면 내의 도로 주변에 예초 작업을 실시하고 청소를 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함으로써 주민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고덕면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정영숙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덕면 환경을 깨끗이 할 수 있어 보람차다”면서 “이번에 조성한 꽃길을 앞으로 잘 관리하고 점진적으로 더 많은 꽃길을 조성해 고덕면을 더욱 활기차게 바꾸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김종길)는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덕산게이트볼장 옆과 상장1리 밭 일원(3500평)에서 고구마 캐기 행사를 가졌다.
고덕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년 고구마 캐기 행사를 갖고 고구마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김종길 위원장은 “매년 고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많은 행사를 통해 관내 이웃을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을 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