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강연은 국가보훈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을 주제로 진해되었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사드배치로 인한 인접 국가들과의 외교마찰 등 불안한 국제정세와 안보상황 속에서 공직자들의 기강 확립과 비상대비태세 구축 등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국가안보 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22일(화) 청사 잔디광장에서는 관내 태권도 관장 지도하에 체포 호신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전직원과 인근 유치원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시 및 평시 위급상황에 대비한 자기방어 능력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을지연습과 연계한 이번 안보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안보의식 제고와 함께 체포 호신술 교육으로 몸과 마음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