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사)한국국악협회봉화군지부에서 운영하는 2016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이웃사촌] ‘예술장터 촌이 웃다’ 프로그램이 오는 4월 7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법전면 복지회관에서 진행된다고 봉화군이 밝혔다.
총 30회차로 구성된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지역의 전통 풍물가락을 매개로 한 생활밀착형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소소한 일상과 재미를 담아내어 농촌마을이 웃을 수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향유기관인 법전면과 협력하여 진행하게 된다.
법전면 김복규면장은 지역주민 내면에 깔린 전통정신과 지역의 고유성을 새롭게 발굴 하는 계기가 되어 법전면의 대표 슬로건인 휘아름누리(매우아름다운고장)를 더욱 고취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사)한국국악협회봉화군지부 임영훈 지부장 또한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5년째 지속하고 있는 만큼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발전적인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콘텐츠를 발굴 지속해 나갈 것을 약속하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