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영주시 평은면은 새봄을 맞아 아름답고 깨끗한 평읍면을 만들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주말 이틀에 걸쳐 새봄맞이 환경정비 및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비는 평은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9명과 면사무소 직원의 참여 속에 국도 5호선 등 주요도로변 주변 환경정비와 천본 2리 망월 내매 주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회원들은 천본 2리 마을 외곽 산 비탈 숲이 우거진 곳에 버려져 수거가 어려운 무단투기 쓰레기들을 준비해 온 낫과 톱으로 길을 만들어가며 일제 수거했다.
뿐만 아니라 산불예방 홍보를 통해 소중한 산림자원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유병기 평은면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봄맞이 환경정비행사에 적극참여하고 더불어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해 준 바르게 살기 위원회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평은면 만들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시경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평은면을 찾는 방문객들이 평은면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가기를 바라며 아울러 소중한 우리의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동참 할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면 행정에 적극 협조해 밝고 쾌적한 평은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