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제71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4월 1일(금)에 문경읍 관음리 산115-1번지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문경시는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광 문경부시장, 문경시의원, 공무원, 문경시산림조합,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ha의 면적에 자작나무와 느티나무 3,000여본을 심었다.
시 관계자는 “식목일을 앞두고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무심기를 통한 가치있는 녹색자원 조성을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문경시는 본 행사와 더불어 산지정화활동과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하여 봄철 건조한 날씨에 수년간 가꾼 산림이 소실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