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생활개선 태안군연합회가 아름답고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푸른 농촌 가꾸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8개 읍·면의 생활개선회 회원 550여 명은 식목일을 맞아 지난 1일 ‘내 나무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흑감나무와 왕대추나무 등 총 600여 그루의 유실수를 마을에 심으며 푸른 농촌 만들기에 동참했다.
또한, 회원들은 나무 가꾸기 사업과 연계해 같은 날 각 읍·면별 환경정화 운동도 동시에 전개, 깨끗한 지역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는 등 청정 태안 조성에 큰 힘을 보탰다.
생활개선회 정숙희 회장은 “푸른 농촌을 가꾸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활개선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