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경찰서(서장 이재승)와 예산군조합운영협의회(의장 박문수)는 17일 오전 10시 광시농협(조합장 박문수) 조합장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치안 동참의 일환으로‘방범용 CCTV 설치’패를 전달하였다.
예산군 10개 지역 단위농협 조합장들로 구성된 예산군조합운영협의회는 지난 10일 운영협의회를 가져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고, 농산물 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해 공동체 치안에 동참하기로 하고, 그 일환으로 1,000만 원 상당의 방범용 CCTV를 예산군 일원에 설치하기로 의결하였다. 이에 예산경찰서에서는 방범용 CCTV를 설치할 취약지역을 선정하여 설치를 도울 예정이다.
박문수 예산군조합운영협의회 의장은 “군민들과 함께해온 농협이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승 예산경찰서장은“농협의 방범용 CCTV 설치는 범죄예방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고, 우리 예산경찰도 안전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