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김한규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25일 조류인플루엔자(AI) 관련 업무에 매진하다 숨진 고(故) 한대성 경기 포천시 축산과 축산방역팀장의 빈소를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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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25일 경기도 포천의료원에 마련된 포천시 공무원 한대성 팀장의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이 총리는 이날 포천의료원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고인은 관련 업무에 주말도 없이 헌신했다”며 “안타까운 희생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고 한대성 팀장(지방 6급 수의직)은 지난 23일 AI 관련 업무로 야근하고 귀가한 뒤 취침 중 24일 새벽 가슴통증을 호소하면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한 팀장은 급성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진단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