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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형사업장 23곳,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나서

도내 산업단지 내 대기배출사업장 23개소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 체결
▶ 협약기간(‘17~‘20년) 동안 기업별 스스로 2,117억원을 투자, 총 5,078톤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추진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는 도내 산업단지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1종* 사업장 중 23개소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대기배출시설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량의 합계가 연간 80톤 이상인 사업장

 

이날 자발적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도내 미세먼지가 높고, 도민 건강 보호 등을 위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최대한 줄이는 데 인식을 같이해 협약에 참여했다.

 

또,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먼지 뿐 아니라 대기 중에서 반응하여 2차로 미세먼지를 생성하는 물질인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도 아울러 저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발전업 4개소, 화학제품 제조업 8개소, 음식료품 3개소, 비금속물질 제조 2개소, 기타 6개소 등이며

 

올해부터 2020년까지 과거 평균배출량(‘14~’16년)대비 연차별 오염물질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매년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적정운영, 시설개선, 연료전환 등을 통해 2020년까지 총 5,078톤의 오염물질을 저감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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