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예산군 내 재가 장애인 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질병예방과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기 위하여 방역소독 및 물품을 지원하였다.
방역소독 서비스는 연 2회 실시되며 상반기에는 6월 16일, 23일. 30일(금) 3일에 걸쳐 충남휠체어(대표 박성목)의 지원으로 재가장애인 30가정을 방문하여 진행되었다. 침구류의 진드기 및 집안 곳곳 산재하고 있는 해충을 소멸시키고 모기약, 바퀴벌레약 등 방역소독 약품을 제공하여 재가 장애인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 하기위해 실시되었다.
박성목 대표는 “열악한 거주환경에서 지내고 있어 전염병과 해충피해에 크게 노출되어 있는 재가 장애인분들에게 방역소독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장애인가정에 쾌적한 환경을 지원 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활동을 지원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복지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소외된 지역장애인에게 다양한 맞춤복지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