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협약은 안전문화 정착을 통한 육군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군내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장병 안전 확보, 시스템을 통한 조직안전 강화 등을 위해 추진된다.
공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육군에 △안전보건교육 △안전보건 전문교관 양성 △교육자료 △군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등 군장병 안전을 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사회 진출을 앞둔 미래 산업인력인 육군 장병들의 안전보건의식 향상으로 군내 안전사고는 물론 산업재해 예방효과를 거둘 수 있다.”라며, “우리 공단은 육군에 지속적인 교육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제공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은 “그 동안 육군 자체적으로도 많은 노력을 해 오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에 안전문화가 정착이 되면 전투력 보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장병들의 군 생활에서 습득한 안전의식은 안전한 대한민국의 기반을 다지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