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봄철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후 농업용배수로 교체공사”를 조기 준공했다고 광주시는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억 7,500만원(도비 20%, 시비 80%) 투입, 초월읍 늑현리 189번지 외 4개소의 연장 3.1km 농업용배수로 교체를 지난 2월 공사를 시작, 3월 말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노후화된 농업용 배수로 정비공사가 영농철 이전에 조기 완료로 봄철 가뭄 극복 및 농업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