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1. 정부는 현지시간 5월 26일(금) 08:45경 이집트 미냐(Minya) 지역(카이로 남부 225km)에서 발생한 총격 테러 공격으로 수많은 인명이 희생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금번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 5.26(금) 성당으로 향하던 이집트 콥트교도에 대해 도로가에 매복해 있던 테러범 10여명의 총격 테러로 최소 28명 사망, 22명 부상(사상자 모두 이집트인)
2. 우리 정부는 이번 테러 사건의 희생자 및 유가족 그리고 이집트 국민과 정부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
3. 정부는 테러가 어떠한 경우에도 결코 정당화될 수 없는 반문명적이고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로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에 따라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계속 동참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