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한용렬기자) 예산군새마을부녀회(회장 임순복)가 지난 17일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갖고 관내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130가구에 밑반찬을 나눠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배추김치 200포기와 열무김치 200단 등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어르신 가정에 일일이 배달했다.
임순복 새마을부녀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찾아 돌봐 드리는 것이 우리 새마을며느리봉사대가 할 일”이라며 “생활 밀착형 나눔 실천으로 충효의 고장 예산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