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상주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특별교통수단 이용 서비스 요청에 따라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스마일콜을 투표목적으로 이용하는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상주시는 밝혔다.

상주시 특별교통수단 위탁운영 기관인 스마일콜센터(536-6655)에서는 사전예약제로 예약기간은 4월 1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한다.

이용대상자는 장애인1·2급, 임산부, 사고나 질병 등으로 인한 일시적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일(4월 8일~4월 9일)과 선거일(4월 13일)에 투표목적으로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 방문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장애인유권자의 특별교통수단인 스마일콜을 통한 교통편의를 제공하여 유권자로서 소중한 권리와 의무를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