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6년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인 2016년 경북 “레드&블루 보치아 여성장애인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을 4월부터 6월까지(주1회) 3개월 간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대한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과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레드&블루 보치아 여성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은 중증 여성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 종목이다.

다양한 종별의 장애인들도 쉽게 배울 수 있어, 장애인들간의 통합 프로그램으로 활용하여 외부 출전 기회제공과 심리적 안정은 물론 신체적인 기능과 자존감의 향상, 그리고 잠재력의 개발로 여가활동의 원활한 정착으로 사회적 참여를 일상화한다.

아울러 장애인 역량 강화 및 포괄적 운동으로 보치아를 통해 신체기능 향상 및 활동량 증진, 지구력, 협응력 근력의 퇴화 방지 및 강화와 일상생활의 자립을 도모하고 사회성 함양으로 사회 통합된 일원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