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의흥면 이지리 산107번지 삼국유사 가온누리 사업장 주변 산림녹화를 위해 김영만 군위군수와 군의회의원, 의흥면 리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청년회 등 지역주민 들과 공무원, 산불 전문진화대 임업관계자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일 행사를 가졌다고 군위군은 밝혔다.
이번 식목일 행사는 7년생 전나무, 단풍나무, 산딸나무 860본을 식재하고 자기가 심은 나무에 이름표를 달아 향후 자신이 심을 나무가 잘 크는지 관리하게 된다.
김영만 군수는 행사에 앞서 참가자에게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국토녹화 성공을 바탕으로 “국민이 행복한 나무심기”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나무 한그루 한그루 정성을 다해 심어 줄 것을 당부하고 우리가 심은 나무가 울창한 숲으로 조성 될때 우리 후손들이 풍요롭고 울창한 숲에서 건강한 휴식과 치유. 교육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