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에서 주관하는 ‘2016년 교통사고 줄이기 상주시민 결의대회’가 29일 오전11시 상주시청소년수련관 1층 세미나실에서 시군 교통장애인 지회장 및 주요내빈, 장애인단체장, 교통장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상주시는 밝혔다.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 형식으로 매년 실시하는 이 행사는 시민들에게 알리고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교통질서와 선진교통문화를 확립을 고취시키고 있다.
캠페인은 시민 결의대회를 가진 후 상주시민운동장을 출발하여 후천교~동아아파트삼거리~라이온스탑~터미널사거리~복룡지하차도~6주공아파트앞까지 카퍼레이드를 벌이며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이날 행사를 위해 상주경찰서와 상주시해병대전우회에서는 교통통제와 차량을 안내하고, 한국부인회 상주시지회에서도 회원들이 장애인들을 위해 행사장 안내 등 자원봉사를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