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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민간 공공외교단‘한국이 나르샤’성공적 임무 종료!

「2016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외교 성과발표회」가 1월 17일(화) 경복궁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외교부 주관「2016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외교 성과발표회」가 1월 17일(화) 경복궁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외교 사업은 국민들이 직접 공공외교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청년, 시니어를 포함한 5개 세부 사업에 총 367명이 활동했다.

※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외교 : △국민 모두가 공공외교관(12개팀 73명), △청년 공공 외교단(11개팀 100명), △시니어 공공외교단(37명),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85개 재외공관 95명), △글로벌 문화꿈나무(7개국 62명)

ㅇ 2016 국민 공공외교단은 6월 17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으며 당일 경복궁에서‘한국이 나르샤’플래시몹 공연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2016 국민 공공외교단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외교부 조현동 공공외교대사가 참석하여 격려사를 통해 외교단의 활동을 치하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공공 외교단들이 임무를 완료한 데 따른 수료식 및 활동 우수 단원들을 대상으로 한 감사장 전달식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공공 외교단이 직접 준비한 현대무용, 국악, 성악 등 한 해동안의 사업을 마무리하는 의미의 기념 공연도 개최된다.

ㅇ 국민 참여형 공공외교 사업의 참여자 수는 매년 확대되었으며, 지난해에는 367명으로 전년 대비 약 63% 증가했다. 교육, 의료, 통일 등 활동 분야도 더욱 확대됐으며, 전 세계 64개국에서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펼쳤다.

ㅇ △시니어 공공외교단의 경우 미얀마 의료 자원봉사를 최초로 기획하여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으며, △청년 공공외교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등 이채롭고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펼쳤다. △국민 모두가 공공외교관 쿠시마마팀의 탄자니아 전래동화 번역 도서 기증 사업은 큰 호응을 얻어 추가 지원 요청을 받기도 했다. (상세 내용 별첨)

이날 성과발표회(14:00)에 앞서 동일 장소(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2017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외교 사업 지원자를 위한 일반인 대상 사전 설명회도 개최된다. 현재 2017년도 사업 공모가 진행중(1.9.(월)~31.(화))이며, 공공외교 포털(www.publicdiplomacy.go.kr)에서 지원에 관한 자세한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시니어 공공외교단

2기 시니어 공공외교단(37)2016년 한 해 동안 주한 및 방문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통예술공연회, 서울 주변 성곽길 걷기 등 30개 공공외교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또한 최초로 해외 의료봉사 공공외교 프로젝트(미얀마, 12.14-19)를 기획하여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의료진 6명이 포함된 공공외교단은 현지 양로원 및 고아원을 방문하여 약 700명을 대상으로 의료 자원 봉사 활동을 펼쳤다.

 

청년 공공외교단

4기 청년 공공외교단 10011개팀은 통일, 역사, 한식,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등 각기 다른 주제를 가지고 일년동안 다양한 온오프라인 공공외교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활동 우수자 17명을 선발하여 해외 공공외교 프로젝트(인도네시아, 12.17-21)를 기획, 현지 대학생과 토크 콘서트 개최, 플래시몹과 국악 공연 등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였다.

 

국민 모두가 공공외교관

국민 모두가 공공외교관 사업은 12개팀 73명이 활동했으며, 쿠시마마팀의 우리 전래동화 번역 도서 탄자니아 학교 기증 사업(탄자니아, 8.8-25), 현직 과학교사들로 이루어진 SMART Korea팀은 인도 낙후 지역 학교를 방문, 과학 실험 및 실습 교육 실시(인도, 8.8-17), 주한외교단으로 이루어진 외교단 합창단의한국 가곡의 밤행사 개최(연세대, 10.27)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실시되었다.

 

글로벌 문화꿈나무

청년 예술 인력들이 해외를 방문하여 재능 기부를 하는 글로벌 문화꿈나무 사업에는 총 7개 국가(스리랑카, 네팔, 우즈베키스탄 등) 6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조형예술, 전통무용, 에니메이션 등 장르별로 해당 국가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다시 저학년 학생들에게 배움을 전파하여 재능 기부를 통한 나눔의 확산이 몇 년째 이어지고 있다.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지난 한해동안 95명의 현장실습원이 85개 공관에 파견되어 현지에서 직접 공공외교 활동을 수행하였으며, 어엿한 외교 인력으로서 세계 곳곳에서 매력한국 알리기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동 사업을 통해 우리 젊은이들에게도 해외 파견 기회를 부여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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