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동두천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25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15년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125개의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한 것으로, 동두천시는 전국 최고인‘가’등급(상위20% 이내)의 영예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드림스타트 사업을 시작한 이래 저소득 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온 동두천시 드림스타트팀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음으로써 2016년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는 소감과 함께“앞으로도 돌봄 아동의 소중한 꿈을 키워나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