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서울50플러스재단은 50+세대에게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50 이후의 삶을 여행하는 서울 시민을 위한 안내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안내서는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실행되고 있는 다양한 50+관련 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50+세대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기관이나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추가로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했다.
주된 독자층은 50~64세의 서울 시민이며, 한발 앞서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30~40대, 삶의 변화를 원하는 60~70대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50이후의 삶을 여행하는 서울 시민을 위한 안내서>는 크게 2개의 장으로 나뉘어 있다. 1장에서는 2016년 6월 발표된 서울시 50+지원 종합계획의 개요와 서울시 50+관련 기관을 소개한다. 2장에서는 3개 영역, 12개 분야로 나누어 50+세대가 알아두면 좋을 서울시와 정부 관련 지원 기관, 정책, 프로그램, 웹사이트 정보를 수록했다.
서울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이사는 “50+세대에게 종합적인 정 보를 제공할 수 있는 안내서의 발간을 계기로 서울시와 정부 부처 그리고 민간 영역에서 실행되고 다양한 50+ 관련 정보를 한 번에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며 “인생 2막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서울 시민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50 이후의 삶을 여행하는 서울 시민을 위한 안내서>는 시민청, 서북50+캠퍼스, 도심권50+센터, 동작50+센터, 영등포50+센터, 구청, 동주민센터 등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전자책으로는 서울50플러스재단 홈페이지(seoul50plus.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서울50플러스재단에서는 현재 서북50+캠퍼스 1층에 마련되어 있는 종합상담센터를 통해서도 분야별 상담을 통해 50+세대에게 유용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50+정보센터를 별도로 설치하고 50+포털의 기능을 강화하는 등 온·오프라인으로 인생 2막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