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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은 하늘이 열리고 나라가 시작했다는 '개천절'입니다

"홍익인간의 이념"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오늘은 하늘이 열리고
나라가 시작했다는 '개천절'입니다.
종로구 사직공원내 "단군성전"에서 사단법인 현정회 에서 주관,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종로구 후원으로
개천절 대제전,제례,전통공연,체험행사를 
뜻 깊은 날 여러 단체와 기관장 외부인사 외국인 관광객 시민 학생체험단들과 성대히 거행되었다.
한편 세종문화회관에서도 단기4349년 개천절 행사에서 "홍익인간의 이념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후손들에게 '위대한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역사'를 물려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새누리당 다짐했다.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대변인은 "선조들의 가르침을 본받아 대한민국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보기 힘든 눈부신 역사를 이뤘다"며 "해방과 건국, 산업화, 민주화의 과제를 모두 완수해 가며 세계 속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일궈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지금 우리 앞에 놓여 있는 현실은 만만치 않다"며 "북핵과 미사일로 인해 한반도의 안보가 위협받고 있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지 못해 힘겨워 하는 등 안보와 민생이 모두 어려운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 속에서 그동안 우리 민족이 불굴의 의지로 숱한 도전과 시련을 이겨내 온 것처럼 지금의 위기도 온 국민이 하나 되어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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