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대한적십자사(총재)는 한국방송공사(KBS)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 협력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에서 KBS 고대영 사장과 '사회공헌 협력사업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연말연시「어려운 이웃돕기」성금 모금,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사회공헌 특별기획 프로그램 제작·홍보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 취약 계층에게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