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전라남도의회 임명규 의장은 6일 제2회 보성 율포솔밭 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전국 여자비치발리볼 대회에 참석해 선수와 임원단을 격려했다고 한다.
임명규 의장은 “대회가 열리는 이 곳은 득량만을 끼고도는 해안을 따라 아름답게 펼쳐진 해수욕장이나 갯벌은 보성군의 또 하나의 자랑”이라며 “2012년 전국 3대 우수해변을 뽑힌 바 있고 올해는 해양수산부에서 뽑은 2016 여름바다 여행지 10선에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곳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정하고 아름다운 곳에서 열리는 만큼 성적을 떠나 선수 모두에게 추억이 되고 힐링이 되길 바란다”며 “전국여성 비치발리볼 대회가 이곳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저변확대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