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이란 교역투자지원센터」는 지난 6개월간 3천 건 이상의 국내기업의 이란진출 관련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지원 확대, 현지 사무소 개설 지원, 결제방식 다변화 추진 등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여 국내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했다.
센터는 8월 5일부로 운영을 종료하고, 이란진출기업 지원업무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신설되는「한-이란 교역 투자 협력 지원센터」으로 이관되어 계속 수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국내기업의 이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말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설립된 「이란 교역투자지원센터」는 9개 유관기관이 함께 근무하면서, 지난 6개월 동안 총 3,360건의 1:1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