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동두천시는 민선 6기 하반기를 맞아 시정목표를 ‘Let’s MOVE 동두천’ 시정방침으로는 '튼튼한 교육, 따듯한 복지, 통하는 행정, 다담은 관광, 활기찬 경제'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민선6기 ‘두드림 호’출범 후 동두천시는 시정사상 최초로 본 예산액 3천억원을 편성하고 제2회 추경 편성액 4천억원을 넘었다. 경기도 경제특화발전 공모 사업으로 ‘K-디자인 아트빌리지’, NEXT경기 창조오디션을 통해 ‘놀자 숲’과 ‘5060 청춘로드’ 등 총 192억원의 사업비 확보에 연이어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수도권 연계 광역도로망 확충과 청소년수련관, 동두천 체육센터 건립 등 각종 개발사업을 구상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정목표인 ‘Let’s MOVE 동두천’은 위와 같이 동두천시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사업의 성공적인 완료를 위해, 10만 시민과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움직여 실천하는 활기차고 역동적인 동두천 시정을 의미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정방침은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간결한 문장으로 작성해 동두천시민이 시정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각 시정방침은 시정목표의 알파벳 문구를 활용해
Let’s : 학생과 부모, 시청 모두함께 만드는 튼튼한 교육환경
M(other) : 어머니 품 같이 따듯한 복지
O(O. K.) : 시민이 OK하는 소통행정
V(airety) : 즐김, 휴식, 숙박을 다 해결할 수 있는 관광도시
E(conomy) : 원도심 재생, 공여지개발 등으로 활기찬 지역경제
를 의미하는 튼튼한 교육, 따듯한 복지, 통하는 행정, 다담은 관광, 활기찬 경제 로 구성되어 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새로운 시정목표 및 시정방침을 통해 앞으로 동두천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여, 그동안 꿈꿔온 모든 희망을 실현하는 도시 “꿈을 현실로, 희망을 결실로 만드는 Do Dream 동두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